명상 편지

한 평 땅이 주는 성공



봄이 되면서 세상의 색이 바뀝니다.
땅에서 올라오는 산나물, 들나물은
하찮은 것이 하나도 없고
질경이, 쑥도 모두 몸에 좋은 약입니다.
딱 한 평의 땅이면 됩니다.
자연 속에서 숨쉬면서
한 뙈기의 땅을 가꾸며 나무를 심고
자연과 어울려 교감하면서
나도, 보는 이도 기쁨과 위로를 받을 수 있다면
다른 어떤 성공이나 행복도
부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