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새로운 한 해가 또 시작되었다.
작은 사이즈로 파초와 국화를 그려보았는데
파초 색이 좀 겉도는 느낌이 들어서
내일 다시 한 번 그려보는 것으로~ㅎㅎ
- 인간의 과학이란 인간의 물질적 수준을 벗어날 수 없으며,
따라서 그것은 인간이 정신문명을 발전시킴에 있어
가장 큰 장애가 되는 것이지요.
인간의 능력으로는 불가사의한 일이 아주 자연스레 일어나는 곳이
정신의 세계이고 이러한 결과가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
이 세상이기도 하지요.
종교의 힘은 바로 이
"인간의 상식으로는 믿을 수 없음"에서 기인하는 바가 있습니다.
이 부분이 절대적인 신뢰, 즉 무조건적인 추종을 만들어내는 것이고
이것이 바로 물질계에서 정신계로 넘어가는 과정을
이끌어 주는 것이지요.
신(하늘,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주체로서의)에 대한 믿음은
절대적인 것이어야 함을 알아야 하며,
바로 이 점이 인간을 결정적으로 진화시킬 수 있는 열쇠이지요.
: : 사람들이 '합리적'이라고 일컫는 것들이
실은 자신이 경험치(또는 일반적인 평균에서의 경험치)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를 가진다면
결국 자신의 테두리에 갇히는 형상이 되고 만다.
사고에 갇히고, 보이는 것에 갇히고, 인지하는 범위 내에 스스로를 가두다 보면
한 발자국도 벗어날 수 없다.
이 세상은 알 수 있는 것,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될까?
과학이 합리적이라고 알고 있지만 과학이 밝혀낸 것이 과연 몇 %나 되는지 생각해보면
'합리적'라고 부르는 오류에 빠지는 것에 대해 경계 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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