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챌린지

명상 챌린지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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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1. 03

 


자잘한 국화꽃들이


뭔가 답답하고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작은 정 사이즈에 그리다 보니 여백이 없어져 버린 것이 이유였다.



역시 문인화는 여백의 멋과 색의 절제!


빈 공간에서 번져오는, 가득하되 보이지 않는 향기 같은 것이  


그림을 좌우한다.

 

작은 사이즈에 파초와 들국화를 담는 것은 무리인가 싶기도...


차라리 큰 국화 3~5송이가 더 나을 듯...






 

-저의 모든 행동이 전부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며 

단지 목이 말랐을 뿐입니다.

그러한 작은 일까지도 의미를 부여하는 경우가 있으나 

위인이라고 해서

작은 일까지 전부 일반인과 다른 것은 아니지요.

인간으로서 인간의 몸을 유지하기 위하여 한 일이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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