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단위는 아닐지라도
촘촘하게 시간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여건이다.ㅎㅎ
몸살도 이 몸에는 오래 눌러 붙어 있을 시간이 없다는 걸 아는지
신속하게 달아나는 중~~~?ㅋㅋ
여유 있게 그림을 그릴 시간이 오기를 바라는 건 욕심인 듯
짬짬이 틈틈이 쪽방에서 화선지 펼 시간도 없이
그려도 좋을 듯 하다.
정리 되지 않은 방구석에서 거의 수명이 다해가는 붓을 붙들었다.
붓의 탄력이 없어져서 원하는 획이 나오지 않을 순 있지만
그로 인한 예상치 못한 선이 또 탄생할 수 있어서
때때로 닳은 붓을 쓰기도 한다고 하셨다.
통일감 있고 일률적이라면 지레 식상하고 숨 막힌다.
나의 무의식의 어느 지점? 에서 꼭 붙들고 있는...
"이러 이러 해야 한다."라는 강박에서
좀 벗어나 보고 싶다~~~
이런! 챌린지 강박은 내가 붙들고 있다!ㅋㅋ
No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
---|---|---|---|---|---|
1362 | 19일차 [1] | 현 | 2023-10-21 | 299 | |
1361 | 13일차 [1] | 미나뜰리에 | 2023-10-21 | 328 | |
1360 | 18일차 | 현 | 2023-10-20 | 284 | |
1359 | 11,12일차 | 미나뜰리에 | 2023-10-19 | 327 | |
1358 | 17일차 [1] | 현 | 2023-10-19 | 285 | |
1357 | 16일차 | 현 | 2023-10-18 | 285 | |
1356 | 15일차 | 현 | 2023-10-17 | 301 | |
1355 | 16일차) 명상 | 월명(月明) | 2023-10-17 | 313 | |
1354 | 10일차 | 미나뜰리에 | 2023-10-16 | 334 | |
1353 | 14일차 | 현 | 2023-10-16 | 282 | |
1352 | 15일차) 명상 | 월명(月明) | 2023-10-16 | 258 | |
▶ | 13일차 | 현 | 2023-10-15 | 263 | |
1350 | 14일차) 명상 | 월명(月明) | 2023-10-15 | 251 | |
1349 | 9일차 | 미나뜰리에 | 2023-10-14 | 286 | |
1348 | 12일차 | 현 | 2023-10-14 | 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