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챌린지

명상 챌린지 14, 15 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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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뜰리에
2023. 07. 27

감정공부


감정은 시그널이다.

감정 속에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 욕구 알아보기


14일차의 에피소드


지부장님들이 오신다.

목요일 저녁식사가 도시락이나 외식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주민과의 식사와 지부장님과의 식사 문제가 고민거리가 되었다.

법인 일을 하면서 달라진 것은 외부 손님에 대한 시각을 좀 더 가지게 된 것

법인은 손님을 받아야 운영을 할 수 있는 곳

지부장님들이 대거로 온 경우가 몇년 전 일인 것 같다.


지부장님들이

대접받는 느낌을 가지셨으면 좋겠다 

계속해서 생각을 하는데

가슴이 시원하다 잠을 못잤다. 또렷해진다 꼬박 샜다

속에서 올라온다 . 작은 기쁨

밑에서부터 도반을 우선시해야겠다. 섬겨야겠다 가 저절로 나왔다

 헐 섬기기까지(모태신앙 환경의 영향)

무수히  써오져왔던 도반님들의 글에서 마음에 새겨진 ”도반“ 을 나는 이제서야 느끼나보다

역할에 대한 책임감 의무감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직 많지만 한걸음 기쁨과 긍정으로 다가갔다

이 사실이 더 기쁘다



15일차 에피소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농담이라지만 거칠게 설왕설래할 때가있다.

오늘이 좀 그런날이었는데 

아침튜닝 . 점심시간, 오후카페 모두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듣고 보는 것만으로도 조마조마함이 일때가 있다

다녀와서

멍하니 두시간을 앉아있었다


감정카드 질문대로 함 대답해보자

지금의 감정은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복헙감정이다

거기에 들어간 감정은  무엇일까 “불안” + “싫음”


불안은 “버럭”에 대한 불안이다.

버럭하는 것을 보면 저절로 몸이 움츠러들거나 불안하다

근데 이거 요즘 느낀 거는 어렸을적 무방비상테로 받았던 부모님의  버럭에 대한 무서움이  몸에 남아있는 것

사람이 성향에 따라 버럭하면 폭발적인 사람들이 있다

그저 성향인데, 가족들이 버럭허면 그때구나 하고 그리고 넘어가듯

도반들도 그렇게 그 성향으로 받아들이는 것

트라우마가 거느려져서 본능적으로 싫음이 올라오는 것. 그리고 

나의 방어기제는 회피


싫음은 내가 대상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

00는 부정적인 얘기만한다. 00은 늘 달래줘야 한다 등등

이미 만나기  전부터 싫음이 내재되어 있는 것

사람이 싫은 게 아니라 예상되는 대화의 패턴

왜 갔냐고.?

무심히 던진 말도 좀 접수가 잘되는 편

( 심리용어로 타인중심성= 거절 못함 + 오지랖) 이던데….


아 이미 싫음이  있었구나

과거의 관념 + 패턴예상 => 싫음

근데 꼭 그헣지만은 아님

오늘 하루만 본다면 2시간이나 멍때릴정도로 스트레스가 일어나지 않았음

그리고 내 상태를 보고 요리조리 조절할수  있는 요령필요


이미 싫음이 있었음을 자각하니  체한듯 답답함이  내려간다

나는 어디? 과거.미래 말고 => 지금여기 인식하기




감정일지가 도움이 되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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