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작은 전시회를 준비하느라고 바빠서(허걱! 거의 자정 다 되어서 퇴근~)
물리적으로 챌린지를 할 시간이 없었다.
오늘에서야 조금 여유를 가지고 정리도 하고 붓을 잡아보니
붓의 감각이 예전과 같지 않다...흑
감각은 기억하는데 붓이 말을 안 듣는 걸 보니
붓이 맘이 상한 모양이다. 미안~~~ㅠㅠ
아무리 바쁘더라도 절대 소홀히 하지 않으리라 달래며
오늘은 손만 푸는 정도로 연습을 해 보았다.
전시회 사진과 내 작품을 찍어서 올려본다.
*오른쪽의 매화 2점이 내 작품이다.
액자 하나, 족자 하나.
*중간에 있는 목련 그림이 내 작품.
생각지도 않았는데 목련 구입문의가 꽤 있었고 드디어 작품이 팔렸다.ㅎㅎ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이어서 살짝 망설이긴 했지만 좋아해주시는 분께 잘 보낸 것 같다.
자식을 보낸 기분이다.
*선긋기의 감을 살려보려고 했지만 부족했다.
손이, 붓이 가장 최고의 순간을 기억한다는 것이 신기하다. 그래서 그 지점까지 다시 꾸역꾸역 가 보기로 했다.
내일은 좀 더 집중! 아무리 바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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