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단위는 아닐지라도
촘촘하게 시간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여건이다.ㅎㅎ
몸살도 이 몸에는 오래 눌러 붙어 있을 시간이 없다는 걸 아는지
신속하게 달아나는 중~~~?ㅋㅋ
여유 있게 그림을 그릴 시간이 오기를 바라는 건 욕심인 듯
짬짬이 틈틈이 쪽방에서 화선지 펼 시간도 없이
그려도 좋을 듯 하다.
정리 되지 않은 방구석에서 거의 수명이 다해가는 붓을 붙들었다.
붓의 탄력이 없어져서 원하는 획이 나오지 않을 순 있지만
그로 인한 예상치 못한 선이 또 탄생할 수 있어서
때때로 닳은 붓을 쓰기도 한다고 하셨다.
통일감 있고 일률적이라면 지레 식상하고 숨 막힌다.
나의 무의식의 어느 지점? 에서 꼭 붙들고 있는...
"이러 이러 해야 한다."라는 강박에서
좀 벗어나 보고 싶다~~~
이런! 챌린지 강박은 내가 붙들고 있다!ㅋㅋ
No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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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7 | 2024년1월 21일 챌린지 출사표 [1] | 운영자 | 2024-01-13 | 319 | |
1496 | Re: 2024년1월 21일 챌린지 출사표 | 운영자 | 2024-01-13 | 3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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