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가내수공업 중이다~~~
1년 전 넙죽셀들에게 부채를 하나씩 선물한다고 했었는데
무슨 용기였었는지 당시 실력은 형편 없었다.
부채만 사놓고 몇 번 실패하다가 조용히 서랍 속에 넣어두었는데
오래간만에 꺼내어 만지작 거리던 부채에 스윽 스윽 먹을 칠하다보니
반타작! 실패 반, 성공? 반~~~
부채 값이 꽤 하다보니ㅠ
연습이 어려워 실전으로 바로 들어가야 한다.
넙죽셀이 나 제외하고 7명인데...
다섯 개 정도 건졌는데 나머지 두 명은???
사놓은 부채가 없어서 다음으로~~~ 흑흑
그나저나 반응은 어떨지... 나~~ 떨고~~ 있니~~~?
여백에 낙관을 찍으면 좀 나을 듯 하다.
망친 아이들~ㅋㅋ
부채 그림으로는 연꽃은 적당하지 않는 것이 먹색의 농담표현이 어렵다.
오전명상
기록을 자꾸 잊어버린다.
- 소장 또한 매운 맛이 영양을 시키는 것인지요?
= 소장은 쓴맛이 영양을 시켜줍니다. 쓴맛이 소장의 소화 흡수를 돕기 때문입니다. 매운 맛은 뭉친 것을 풀어주어 발산시켜주는 맛으로 열이 맺힌 것을 풀어 흩어지게 만듭니다. 그래서 가슴의 열이 맺힌 것을 풀어주는데 매운맛이 도움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폐와 심장은 매운 맛이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이유는 열을 풀어주기 때문입니다. 폐기와 심장의 피는 보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발산하는 역할이죠. 그래서 심장의 펌프 작용과 폐기의 분출 작용에 매운맛이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10일차) 오전명상, 저녁명상
파장트레이닝하며 조금씩 알게 된다.
- 실하면 병이 더 깊다고 배웠는데 이것은 어떻게 이해해야 되는지요?
= 실하다는 것의 개념 정리가 필요합니다. 실질적으로 타고난 장부의 힘이 강해서 그 강함을 컨트롤 할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일은 없습니다. 생명력이 강해지는 것이죠. 하지만 강함을 컨트롤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것은 외부의 기운이 강해질 때 인데 운세의 기운과 천지의 기운이 더해지게 되면 실한 장부들은 컨트롤이 어려워집니다. 주체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면 다른 장부를 더욱 치게 됩니다. 오행의 기운이 넘쳐서 약한 곳의 영역을 침범해지니 약해지는 것입니다. 대게 실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외부의 기운으로 인한 문제입니다.
오늘은 보은 살아보기 참여중인 도반님들 모시고 하루종일 사진 찍고
키링만들기를 안내했어요
자신의 캐릭터로 키링을 만드니
다들 좋아하시는데 나도 보람있고 좋은데
끝나질 않는다!
굿즈판매까지 생각하다보니
상품이 되려면 포잘이 중요하고 가격설정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관련 강의를 들었다ㅏ
역시 상품은 포장이 중요하다
그래서 상품의 원가가 늘고
수수료가 붙고
마진이 붙고
택배비까지 붙으니 원가보다 몇 배의 가격이 된다. ㅎㅎ
이렇게 우리가 살고있군요…
굿즈원가가 600원 포장이200원 마진 30% 수수료 30% 라면 적정가격이 2000원
여기에 택배비까지 넣으면 어마어마해진다
오늘은 싫음의 감정
강의를 빠르게 들었어요.
찬찬히 해보는 것은 개인시간이 있을 때 작품을 만들어보며 실습을 해보려고 합니다.
모든 감정을
회피하거나, 없애려고하거나, 배설하듯 폭발하거나, 반대의 감정으로 고치려고 하거나 하면 저항을 맞게 되는 것 같아요.
우선은 그 감정을 불편해하기보다
그 감정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
그리고 그대로 두다 (조절하다)
이런게 핵심인 것 같아요.
관찰자를 만드는 과정인 듯.
알아차림이 잘 안되지 않아서 겉으로 드러낼 수 있도록 색채를 이용하는 것.
그 색체를 이용하여 무언가 알아차릴 수 있도록 돕는 것.
인 것 같습니다.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성찰하여 변화시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