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재 온라인명상

병이 생기는 원인 네 번째는 

전생을 믿지 않으시는 분들은 이건 또 뭔 개소리야! 라고 할 수 있겠으나

오랜 명상을 통해 통찰한 바로 말씀을 드리면 

병은 자신이 전생에 쌓아온 업에 의해서 생길 수 있습니다. 

비현실적이고 비과학적인 이야기일 수는 있으나 

원인 없는 결과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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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무리 좋은 의사를 만나서 아무리 노력해도 안 낫는 병들이 있습니다.

온갖 것들을 다 시도했는데도 도무지 병에 차도가 없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죠.

당사자로써는 최선을 다했는데 더 이상 방법이 없으니희망이 없는 것입니다.

인생이 참 암울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이런분들은 희망이 없는 채로 병을 앓다 가야 하는 것인가?

또 그렇게 반문을 할 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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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라는 것은 고통입니다.

고통을 통해서 몸의 소중함을 깨달으라는 메시지가 있는 것이고

그 병의 원인이 마음에 있으니 마음을 고쳐 먹으라는 또 숨은 하늘의 뜻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마음이 금생 뿐만 아니라 

전생에서부터 이어져 온 마음이기 때문에

전생에 결과가 그저 금생에 병으로 나타난 것 뿐입니다.

그래서 업에 의한 병들은 마음을 고쳐야 낳을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또 마음이죠.

이것 저것 다 해보았는데 안 된다면 그 원인이 자신의 마음에 있으니 

자신의 마음을 드려다보고 마음을 바꿔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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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섭리로 볼 때 

전생의 업을 상당 부분 몸으로 갚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업장 해소의 방법이 몸을 통해서 고통을 감내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다 전생에 남의 마음을 아프게 했으면 

그것을 자신의 몸이 아픈 것으로 갚는 것입니다. 

인과응보의 우주의 원리로 보면 또 맞는 이치라 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나 때문에 1년을 마음고생 하며 힘들어했다면 

나는 1년 동안 병으로 고생해야 하는 것이고, 

나 때문에 평생을 원망하고 한으로 남았다면 질병을 평생동안 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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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병들은 업을 다 갚기 전까지는 절대 낫지를 않습니다. 

이것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뭔 씨나락 까먹는 소리야!’ 라고 하는 분들도 있겠는데... 

제가 욕을 먹어도 참 오랫동안 살펴본 바로는 

정말 어떤 짓을 해도 안 낫는 분들이 있고 

고치지 못하는 수많은 불치병을 안고 살아가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분들은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이 같은 우주의 원리를 한 번쯤은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세상이라는 것이 그냥 돌아가는 것 같지만 

그 속에는 아주 치밀한 우주의 섭리가 작용하기 때문에 

그것을 알아야 나에 대해서 

그리고 세상에 대해서 제대로 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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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현대 의학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그런 원인 모를 질병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 업의 개념을 한 번 생각해 보시고 '내가 전생에 누군가에게 빚을 진 모양이구나' 생각하면서 

마음으로 누군지는 모르지만 나 때문에 힘들어 했던 그 대상자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그렇게 내게 온 병을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내가 감당하며 가야할 삶의 몫이구나' 그렇게 마음 가짐이 달라져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 하루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마음이어야 합니다.

감사의 마음은 모든 것을 해업할 수 있는 기적의 마음인 것입니다.

'내가 전생에 뭔 죄를 졌길래 이런 병을 얻어서 살아야 되는가?' 하고 원망하지 말고 

늘 감사하는 마음과 미안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의 평정을 잃지 않으려는 그 마음의 자세를 가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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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의해서 생긴 병은 마음에 의해서 풀 수 있습니다. 

마음가짐에 따라 업이 많이 상쇄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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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타인에게 덕을 많이 베푸는 방법 또한 

업을 상쇄하는 지름길이니 

좋은 마음으로 모든 것을 임한다면 

해결할 실마리가 반드시 보일 것입니다. 

병이라는 것은 아주 복합적으로 오는 것입니다. 

병에는 삶의 상당한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 비밀을 알고 하나하나 제대로 대처할 수 있다면 

건강한 몸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