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차-여름맞이 부채 [1]

    명상 챌린지 조회수 : 206 2023-07-12 22:09:27




    1년 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가내수공업 중이다~~~


    1년 전 넙죽셀들에게 부채를 하나씩 선물한다고 했었는데


    무슨 용기였었는지 당시 실력은 형편 없었다.


    부채만 사놓고 몇 번 실패하다가 조용히 서랍 속에 넣어두었는데


    오래간만에 꺼내어 만지작 거리던 부채에 스윽 스윽 먹을 칠하다보니


    반타작! 실패 반, 성공? 반~~~ 


    부채 값이 꽤 하다보니ㅠ


    연습이 어려워 실전으로 바로 들어가야 한다.


    넙죽셀이 나 제외하고 7명인데...


    다섯 개 정도 건졌는데 나머지 두 명은???


    사놓은 부채가 없어서 다음으로~~~ 흑흑


    그나저나 반응은 어떨지... 나~~ 떨고~~ 있니~~~?


    여백에 낙관을 찍으면 좀 나을 듯 하다.





     


    망친 아이들~ㅋㅋ


    부채 그림으로는 연꽃은 적당하지 않는 것이 먹색의 농담표현이 어렵다.



     



     

  • 11일차

    명상 챌린지 조회수 : 191 2023-07-11 23:19:00



    나무둥치만 그린 날~~~


    알고 나니 어렵...ㅠ



     

  • 10일차

    명상 챌린지 조회수 : 159 2023-07-10 21:48:06


    오늘도 1일 1그림~~~


    글씨는 서예처럼 반듯한 정자로 써보았다.


    10일차 무사히~~~






     

  • 9일차 [1]

    명상 챌린지 조회수 : 161 2023-07-09 21:36:30



    같은 그림을 100번 그리면 딴딴해진다고 하던데


    좀 더 단단해지고 있는가?


    이번 그림은 글씨가 마음에 들었다.ㅎㅎ




     


  • 8일차

    명상 챌린지 조회수 : 158 2023-07-08 21:02:11



    틈틈이~~~



     

  • 7일차

    명상 챌린지 조회수 : 165 2023-07-07 23:09:01




    몇 가지 쓴 중에 하나만 올려본다~~~



     

  • 6일차 [1]

    명상 챌린지 조회수 : 150 2023-07-06 22:54:25



    즐거운 하루하루~~~^^



     

  • 5일차 [2]

    명상 챌린지 조회수 : 165 2023-07-05 21:07:27



    아침부터 바쁜 하루였고 내일도 모레도 뭔 스케줄이~~~

    (먹고 사는 일에 허덕 허덕~~~ㅎㅎ)

    그래서 시간을 쪼개서 활용할 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다행히 5일차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남아도는 시간은 없다. 자투리 시간을 쪼개고 집중하는 것만이


    시간을 늘려 사용하는 방법이란 것을 알았다.


    시간을 늘리는 방법에 대한 선서가 있는 것 같아 찾아보니 이런 선서가...


    [시간의 사용] - 본성과의 대화

    사람의 일생이란 길고도 짧다. 긴 것 같아도 짧으며 짧은 것 같아도 긴 것이다. 이 느낌의 차이는 본인이 시간 사용을 어떻게 하느냐에서 온다. 

    알차게 사용하면 긴 것이요, 허술히 사용하면 짧은 것이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은 분량이 주어지지만, 


    사용하기에 따라 수천 년과 같이 사용할 수도 있고, 수 분과 같이 사용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인간의 삶에서 가장 큰 변수는 시간이다. 

    시간이라는 변수의 창출은 시간 사용 방법에 의해 나온다.


    참선 중 시간 단축 현상(긴 시간을 짧게 느끼는 것)은 인간의 시간 신장법 중의 하나이나 신계의 시간은 본인의 느낌 그대로이다. 

    신계에서는 시간의 장단이 없으며, 본인이 얼마든지 사용할 수도 있고, 단축시킬 수도 있으며, 늘릴 수도 있는 것이다.

    한정된 인간의 시간이므로 알차게 사용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알차게 사용해도 부족하면, 변수로서 시간을 채워주게 되는 것이다. 

    시간 사용 요령은 성실과 호흡이 병행하는 것이니라. 알겠느냐?





    *부분 확대~




     



  • 4일차 [1]

    명상 챌린지 조회수 : 164 2023-07-04 21:12:12



    막상 큰 백지 위에 그리다 보면 잘 모르는데


    다 그리고 난 후 사진을 찍어보면 그때야 보이는 것들이 있다.


    뒤늦게 알아버리는 것들은


    충분한 연습으로만이 극복이 가능하다.


    사이즈가 커져버린 종이에 익숙해지는 것도 필요하고


    그리기 전에 형태를 미리 가늠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음... 하다 보면 되겠지~~~!!!



     











  • 3일차 [1]

    명상 챌린지 조회수 : 146 2023-07-03 18:43:36



    오늘은 이게 최선이예유~~~


    (저녁셀수련 참석으로 후딱~~~)




     

  • 2일차 [1]

    명상 챌린지 조회수 : 150 2023-07-02 21:55:10



    오늘은 대청소와 세탁, 정리를 하며 산책도 하고

    그림도 그리면서 조금 여유 있게 보냈다.

    이것이 바로 휴일이다!!!

    바쁜 일상에서 미뤄둔 일들을 즐겁게 하는 날~~~





    연습지라 그런지 먹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다...
     




  • 1일차 [1]

    명상 챌린지 조회수 : 164 2023-07-01 23:58:54



    오늘은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회원전 오픈식이 있었다.

    작년, 뭣 모르고 보은 문화원에 사군자 기초 과정을 등록해서 

    문인화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올해 먹그림 지도사 마스터 자격증까지 따고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회원전을 하고 있다니...

    20년 이상 속세를 떠나 수련에 박차를 가했으니 

    이제는 세상에서 인정할만한 세상에 통용되는

    과정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는 것 같다.


    마스터 과정 시험과 겹쳐서 전시준비를 제대로 못하고

    몇 달 전 작품 중에 골라서 제출하게 되어 아쉬움이 있지만

    아쉬움이 있어야 또 그 미진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나아갈 수 있는 것 같다.


    열정보다 의욕보다 더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다.

    열정은 내외부적인 요소에 의해 언제든지 불타오르다가 사그라들 수도 있고

    의욕 또한  하늘을 찌를 듯 하다가도 바람 빠진 풍선처럼 힘없이 가라앉을 수 있기에

    변수를 최대한 줄이는 꾸준함을 벗 삼아 가는 것으로 택했다.

    좋은 것만 있는 것도 아니고 오르막길만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이제는 적당히 가려져 있던 환상의 안개를 스스로 걷어내고 

    나와 싸우며 견디고 버티고 더디게 나아가는

    '진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 일까...^^





    연습지에 부분 연습 중~ 반복적인 연습만이 답! 



     

  • 7월 21일 챌린지 [1]

    명상 챌린지 조회수 : 195 2023-06-30 23:21:26



    7월 또 갑니당!!!


    기간 : 7월 1일~7일 27일


    -1일 1 그림(끄적) 올리기

    (7.16~21일까지 금촉수련 예정) 


    -몸과 마음 깨어있기

    ( 저녁은 소식 또는 패스, 맑은 정신 유지하기 )   








  • 21일 완료!

    명상 챌린지 조회수 : 189 2023-06-21 22:10:12



    6월의 21일 챌린지를 마무리하는 오늘! 


    숨을 좀 고르며 조금씩 천천히 즐기며 그려보았다.


    그래서인지 지금까지 연꽃 중에 제일 마음에 든다. 


    연잎과 연잎 간의 공간과 잎에 자연스럽게 나타난 비백들도...


    6월 챌린지 완료!


    (아쉽지만 간헐적 단식은 1/3 성공, 책읽기는 시도만 한 듯 하다!)





     


  • 20일차

    명상 챌린지 조회수 : 163 2023-06-21 00:21:55



    일과를 끝내고 나니 이 시간이 되었다.ㅠ


    화실에서 연습하던 꾸겨진 종이를 살포시 펴서 찰칵!ㅎㅎ


    20일차 올리고 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