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차 [1]

    명상 챌린지 조회수 : 298 2023-10-21 23:38:02



    조금씩 필력이 붙는 느낌이다.


    선에 힘이 붙기 시작하고 붓을 쓰는 것이 여유로와 졌다.


    전지도 조금씩 적응이 되고.


    아직~~~ 한참 멀었지만


    벅차기만 했던 그림이 재미있어지는 중~~~^^





     

  • 13일차 [1]

    명상 챌린지 미나뜰리에 조회수 : 326 2023-10-21 00:08:44

    배경일부


     

  • 18일차

    명상 챌린지 조회수 : 282 2023-10-20 23:30:13



    난꽃 연습으로 18일을 마감해본다!



     

  • 11,12일차

    명상 챌린지 미나뜰리에 조회수 : 326 2023-10-19 23:37:09

    아이디어 스케치 및 바탕색

    바탕을 만들기 위해서 몇번이고 칠하고 문지르고를 반복한다

    실제 캔버스라면 바탕의 두께와 질감이 어떨까 상상하게 돤다

    그리고 재료의 비용도 …. 허억


    실제로도 도전할 날을 꿈꾼다

    회화가 또 그리워서

    손목조심


     

  • 17일차 [1]

    명상 챌린지 조회수 : 283 2023-10-19 23:03:13



    빠쁨이여 어서 지나가거라~


    감기여 어서 지나가거라~


    붓이 무겁게 느껴지긴 또 처음...


    난꽃과 연꽃 조금 그리다 붓을 놓았다.


    천하에 막되먹은 못난이 글자도 몇 적었다.ㅎㅎ



     






  • 16일차

    명상 챌린지 조회수 : 284 2023-10-18 23:04:05






    사군자, 십군자를 할수록 마지막에 제일 어려운 것이 난이라고들 한다.


    그리고 문인화 입문 시 가장 먼저 배우는 것도 난이다.


    난이 문인화의 알파와 오메가인가???


    이유 막론하고 난 연습을 하다 보니 연꽃과 매화가 쉬워지는 건 사실...! 


    조금씩 자리 잡아가고 있는 연꽃... 





     








  • 15일차

    명상 챌린지 조회수 : 300 2023-10-17 21:52:36

     


    난을 무작정 그리다 보니 연의 선으로 이어지는 


    이 연속성은 무엇일까?


    집중적으로 연습을 해도 잘 되지 않던 연의 선이 


    훨씬 수월해졌다.


    그래서 연꽃을 첫 번째로 픽!


    결국은,,, 


    되풀이하고 또 되풀이하는 


    연습이 왕도다!







     






  • 16일차) 명상

    명상 챌린지 월명(月明) 조회수 : 311 2023-10-17 06:06:30

    저녁명상


    고요한 호흡은 나를 바로 보게 해준다.

    호흡이 얕을수록 그날 하루가 들뜬 상태로 있었다는 것이며

    호흡이 깊을수록 그날 하루는 차분하게 보냈다는 것이다.

    호흡이 얕을수록 탁기가 많다는 것이며

    호흡이 깊을수록 정기를 많이 받을수 있다는 것이다.

    요즘 깊은 호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있다.

    호흡이 깊어야지 잡념도 덜해지고

    호흡이 깊어야지 파장도 깊어진다.

    깊은 호흡을 생활화해야 겠다. 

  • 10일차

    명상 챌린지 미나뜰리에 조회수 : 333 2023-10-16 23:25:42


  • 14일차

    명상 챌린지 조회수 : 280 2023-10-16 22:53:06



    매일 하는 호흡이 그날이 그날인 것 같아도,


    마치 모래를 쌓는 마음처럼 무너지면 다시 쌓고 또 쌓아가듯이,


    그 그림이 그 그림인 듯하여 가끔 한 숨도 같이 보태보며


    먹 묻은 화선지를 한 장씩, 한 장씩 얹고 또 얹어본다. 


    한 달 뒤, 석 달 뒤 달라져 있을 필선(線)을 생각하며!!!



     













     


     

  • 15일차) 명상

    명상 챌린지 월명(月明) 조회수 : 256 2023-10-16 06:19:05

    저녁명상



    지난날을 돌아볼 때 지금까지 꾸준히 기록하며

    명상을 이어나가는 것을 보면 스스로가 참 대견하다.

    예전 같았으면 이번달과 같은 스케줄이면

    벌써 중도에 포기했을텐데 

    여러가지 바쁘고 다사한 일에도 굴하지 않고

    챌린지를 이어가는 자신이 조금은 대견스러움.

    챌린지를 나의 진화의 도구로 잘 삼아야겠다는 생각이다.

    선계에 가고 싶은 그날까지 기록의 도구로 잘 삼아야겠다.

  • 13일차

    명상 챌린지 조회수 : 261 2023-10-15 23:14:25



    나노 단위는 아닐지라도


    촘촘하게 시간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여건이다.ㅎㅎ


    몸살도 이 몸에는 오래 눌러 붙어 있을 시간이 없다는 걸 아는지

     

    신속하게 달아나는 중~~~?ㅋㅋ


    여유 있게 그림을 그릴 시간이 오기를 바라는 건 욕심인 듯


    짬짬이 틈틈이 쪽방에서 화선지 펼 시간도 없이


    그려도 좋을 듯 하다.


    정리 되지 않은 방구석에서 거의 수명이 다해가는 붓을 붙들었다.


    붓의 탄력이 없어져서 원하는 획이 나오지 않을 순 있지만


    그로 인한 예상치 못한 선이 또 탄생할 수 있어서


    때때로 닳은 붓을 쓰기도 한다고 하셨다.


    통일감 있고 일률적이라면 지레 식상하고 숨 막힌다.


    나의 무의식의 어느 지점? 에서 꼭 붙들고 있는...


    "이러 이러 해야 한다."라는 강박에서 


    좀 벗어나 보고 싶다~~~


    이런! 챌린지 강박은 내가 붙들고 있다!ㅋㅋ




     











     







     

  • 14일차) 명상

    명상 챌린지 월명(月明) 조회수 : 249 2023-10-15 08:18:28

    저녁명상



    유튜브에서 '자연의 철학자들'이라는 프로그램을 즐겨본다.

    자연을 대하는 분들의 철학들이 고스란히 삶속에서 볼 수 있어서

    나도 저렇게 살고 싶은데,,, 라는 부러움을 자아낸다.

    정원과 텃밭을 가꾸며 

    욕심 없이 지나온 세월을 뒤로 하고

    자연과 어우러져 살고 있는 그들의 삶은

    언뜻보면 내가 살고 있는 삶과 다를바 없어 보이는데

    그걸 보고 있자니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그렇게 살면 되는데 

    뭐 때문에 그 여유의 시간을 낼 수 없는지 

    내 삶을 뒤돌아보며 성찰의 시간을 가져본다.

    이미 인생의 후반부를 시작하고 있어서

    이제 후회하는 삶을 남기지 말아야 하는 마음의 숙제가 있다.

    후회하지 않는 삶 그렇기 위해서는 오늘도 일단 호흡을 열심히 해야 겠다.

    호흡부터 챙기고 나서 그 다음을 생각하고

    올해가 가기전에 어떻게서든 내 삶의 우선순위를 정리해 볼 필요는 있는거 같다.




  • 9일차

    명상 챌린지 미나뜰리에 조회수 : 284 2023-10-14 23:06:48

    오늘은 손님맞이로 하루를 보냈다


    그림 작업은 많이 하지 못했네요

    하는 데까지 하고 올립니다


     

  • 12일차

    명상 챌린지 조회수 : 251 2023-10-14 23:03:34



    독한 몸살을 앓았다. 


    아직 몸살이 빠져나가지 않아 회복 중~~~


    이틀 쉬었으니 조금씩 충전해 보려고 한다.


    오늘은 내친김에 두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