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재 온라인명상

호흡 벨소리를 틀어두고 호흡을 합니다.

처음엔 호흡 이완을 하고

점점 벨소리에 맞춰서 호흡을 맞춰봅니다.

집중이 되는듯 하다가~

어느새 잠이 들었다 깬 저를 발견합니다 ㅠㅠ

30분 집중!

어렵네요~~

오전에 화실에 들렀다가 대전으로 넘어가서 화방을 알아보고

전시회를 위해 조명을 알아보고 종일 돌아다녔더니

집에 오니 해 질 녘...

이것이 최선입니까?

네...

몸은 파김치가 되었지만 얼추 획은 중봉으로~~~

저녁시간 보다는 역시 새벽이 좋네요.

30분 동안 호흡에 집중하려면 그만큼의 시간을 쓸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낮에 할수 있는 분을 제외하고는 저녁 아니면 아침일찍 해야 합니다.

저는 낮에 일을 하고 난 후 저녁에 하려고 하면

피곤함도 있고 해서 제대로 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새벽시간을 활용해서 하고 있습니다.

호흡트레이닝 벨을 사용해 보니,

정해진 시간에 하도록 만들어 주는게 있어 좋습니다.

역시 훈련은 강제성이 있어야 진전이 있는가 봅니다.

그 시간동안 내가 정해놓은 시간간격에 따라 호흡트레이닝벨의 리듬에 맞추어 해 나가다 보니 점차 호흡이 자연스레 깊어짐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급격히 온도가 차이가 날때 

따뜻한 날에는 안개가 짙게 드리우며

선선한 날에는 바람이 많이 분다.

선선함에서 차가움으로 온도 변화가 있을려는 모양이다.

선선했던 저녁 공기가 시원해지기 시작하면서 공기는 더 청량해진다.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폐속까지 들어오는 차가운 공기를 마시며

보청천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뛰는 맛이 있다.

아, 상쾌해~ 

선물용으로 몇 개를 그렸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보면 마음에 드는데 마지막 낙관이 삐뚤은 그림,

꽃은 마음에 드는데 둥치가 번져버린 그림,

꼭 뭐 하나씩은 어긋나서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그리고 또 그리고...

오늘까지 마무리가 되어야 해서

마지막으로 정해버린 그림! (사진에는 디테일이 나오지 않는다.)

새벽에 일어나 20분 체조후 와공 30분

어제에 이어 15분 호흡트레이닝으로 했습니다.

어제보다 숨쉬는게 좀더 편해졌고 20분 정도

지나 잡념이 줄어드니 호흡이 깊어졌습니다.

좋았습니다. 낼은 1초 늘려봐야겠네요.

아쉽지만 비가와서 조깅을 하지 못했다.

명상체조 30분, 15초 호흡트레이닝 와공 

어제 17초 와공에서 오늘 15초로 호흡 간격을 줄여보았습니다..

요즘 컨디션도 좀 안 좋았고 17초때 가슴이 좀 답답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입니다. 오늘은 좀 편하게 호흡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중간에 좀 졸았던 느낌도 있지만... 

그동안 좀 욕심을 낸 것 같네요. 15초 부터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오늘은 호흡벨소리를 듣고 호흡을 해봅니다.

평소에 그런 훈련을 안해서인지

벨소리에 맞춰서 들숨 날숨을 하는 것을

오래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끝까지는 못하고 중반이후부터는 벨소리는 들었지만

저의 호흡에 맞춰서 호흡을 했네요.

13초 호흡트레이딩 30분 2번 실행하였습니다.

이젠 아래 하단전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4일차 초중급반 수련시 와공 

5일차 호흡트레이닝 10초 

초중급 수련으로 이틀간 수련을 열심히 해서 

그런지 와공시 단전이 바로 느껴졌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중간에 시계보는거 안하고

30분 완주했습니다. 좋습니다~

오늘은 일찍부터 서둘러서 휘호장으로 향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명상을 하고

6시 반부터 한 시간 가량 붓으로 손을 풀고

초행길이라 일찍 출발!

일찍 도착했지만 이게 왠일??

당연히 책상과 멍석(깔판)이 놓여 있을 줄 알았는데

맨 바닥이었다.

책상은 본인이 가져와야 하는 것이었고

바닥이었을 줄 상상도 못했던 나는

청치마 입고 룰루랄라~ ㅋㅋㅋ(기본이 안됨)

급 멍석을 화방에서 구입하였는데

이미 남들보다 30분이 지나 휘호를 시작!

그 시간동안 얼마나 애가 타던지...

다른 사람들은 벌써 몇 장 그리고 제출하고 가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멍하니 눈만 껌뻑껌뻑@@

강제적으로 마음을 비우는 시간이었다.ㅠㅠ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는 말을 기억하며

이것이 추억이 될 수 있겠다는 초긍정 마인드까지 불러일으키며

뒤늦게 도착한 멍석을 깔고 처음 바닥에서의 시연에

신발을 벗고 화선지를 밟고...ㅎㅎ 

다행히 연습은 배신을 하지 않았는데

나무둥치가 잘 되고 보니 나뭇가지 그리려는데 슬슬 떨리기 시작...

떨리는 맘 부여잡고 정신없이 그리느라

사진 한 장 찍지 못했다.ㅎㅎ

다행히 큰 실수 없이 다 마치고 나에게 보상을 주는 의미로 

시골에는 없는 서브웨이 발견하고서는 직진!

그림 인증샷은 없으니 이제라도 찰칵!

뒤늦게 선물 드리겠다고 한 것이 생각나 또 그림 그리고 있다.

그리고 휴식해야지. 넘 벅차고 살 떨리는 하루였으니...ㅎㅎ;;

오늘은 주말이라서 저녁이 아니라 낮에 호흡을 했습니다.

확실히~ 저녁에 할때보다 덜 피곤하고

정신이 말짱한 상태로 와공30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에게 가장 편안한 시간과

컨디션이 가장 좋은 시간에 와공을 하는 것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러가지 일정이 있어서

하루에 많은 일들을 했다.

그래서 그런지 몸이 무거워서 꾀가 나는 하루였다.

하지만 이리 무너지면 안된다는 생각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조깅을 했다.

반환점을 돌면서부터 몸이 점차 가벼워지더니 

마무리할 때쯤 한결 가벼운 몸이 되어 정말 잘 뛰었다는 생각을 했다.

체력 관리에는 짧은 시간에 이만한 것이 없는거 같다.

앞으로도 꾸준히 20분 조깅으로 체력관리를 해야겠다.

주구장창 매화~~~

내일까지만 내일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