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재 온라인명상

단전강화 명상 

축기 30분

복근운동 전부 완료

오늘 새벽 명상은 유난히 힘들었음.

약한 의지를 강화시키기 위해 나오고 싶었음에도 의념수련 2시간을 버팀. 

장하다 청소대행업체 아들~ 

시력 교정을 12일째 하고 있는데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이 있다면

아무리 좋은 침이라도 한 곳을 매일 맞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오장육부는 오행으로 서로 상생상극을 하며 돕는 관계이기 때문에

관련 있는 장부들을 케어하며 해야 될 거 같다는 생각이든다.

그래서 시력 교정 침은 주 2회만 맞고 

눈을 담당하는 간을 다스리고 

간을 보조해주는 담을 다스리며

간의 음(시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양하는 신장을 다스리고

만병의 시작점인 소화기관인 위장과 대장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가야겠다.

오늘은 담정격을 1시간 맞았고

간에 좋은 다슬기즙과 비타민C 3알 복용했음.

마의 목요일~~ㅠㅠ

어제 컨디션 좋다고 총총한 눈으로 밤늦게까지 엄두도 못낸 법인 파일정리를 위하여 구글과 노션작업을 하공 (오~~ 맘에 듬)

뿌듯하게 잠들었는데..

오늘 늦잠자고 ㅜㅜ

저녁 동호회(셀) 모임을 하고

이제 막 부리나케 108배를 마쳤네요.

놓치지 않고 마무리했다는 것으로도 성공. 

챌린지 감사해요. 

이상하게 일이 잘 손에 잡히지 않는 날, 

오늘은 그런 날이었다.

그래도 마지막 챌린지까지 집중을 해본다.

공모전이나 전시회에 출품할 그림들은

수십 번, 때로는 백 번 가까이 그린다고 한다.

그 중에 가장 좋은 그림으로 출품하는데...

똑같은 그림을 수도 없이 그리는 것이 

에너지, 시간, 종이 낭비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결국 그림을 그린 사람에게 남는 것은 작품이라기 보다는 

그 그림을 그려낼 수 있는 실력이다.

명상도 마찬가지이다.

셀 수도 없는 날들을 호흡명상을 한다.

매일 새벽 5시면 어김없이 앉아...

그런 고강도의 훈련을 해서 남는 것은?

어쩌다가 여기까지 이야기가~~~ㅎㅎ;; 

내일 명상을 위해

바로 잠을 청해야 하므로 오늘은 이만~~~ㅋㅋ

이번 매화를 평가해 보자면

나무 둥치는 먹의 물이 많아 섬세한 먹의 표현이 덜 되어서 아쉽고

꽃은 좀 더 크고 선명하게 그려보려고 했는데 꽃 하나하나를 놓고 보자면 

어제보다는 나아 보인다. 종이로 봤을 때 꽃 색상도 더 낫다.

다음번엔 나뭇가지를 더 무성하게 그리고 꽃도 풍성하고 수북하게

그려보면 좋을 듯 하다. 

그리고 화제의 첫 번째 문단만 더 위로 올리는 것이 낫겠다.

행자승이나 수녀님들의 중요 일과가 청소라고 합니다. 

끝 없이 닦고 또 닦는다고 합니다. 

이는 곧 자신의 내면을 닦는 것과 동일하며 

자신에게 정성을 쏟는 행위와 같습니다. 

낟알을 고른다는 말씀도 있듯 

모든 것의 시작이요 끝인 자신에게 정성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요즘 자신에게 어떤 정성을 쏟고 있는가요?

단전강화 명상 완료

축기 30분 완료

복근운동 완료

오늘 단전강화 명상은 단전에 기운이 부족함을 느끼지 못했으나 

평소보다는 단전에 집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음.

아마도 함께 명상하시는 도반님들이 동안거 명상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는데 

오는 피로감이 전달 되어 기운을 당기는데 평소보다 어려움이 있었음.

이럴수록 단전의 힘이 강하면 주변에 영향을 받지 않고 꿋꿋이 나갈 수 있으나

단전의 힘이 부족하면 주변의 영향을 쉽게 받아 같이 졸게 됨.

단전에 기운이 부족하지 않게 틈틈히 축기를 해야 되겠음.

오늘은 시력 교정 침을 맞지 않고 간을 다스리는 침을 맞았음.

엊그제 잠이 안와 거의 밤을 새었더니 간이 확 나빠져서

조금씩 좋아졌던 시력이 다시금 나빠지는 것을 확인했음.

간은 밤 11~1시 사이에는 잠이 드는 것이 간을 위한 최상의 양생법이며

이 시간에 깨어 활동을 한다면 간의 쉬어주지를 못해 해독작용 능력이 저하되어 눈의 피로가 더 심해진다.

간이 피로해지면 간의 양기 생성능력이 저하되어 눈을 통한 간의 양기 발현 능력이 저하되어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것이다. 

간을 보양하고 잠을 푹 자고 쉬어주는 것이 현재 간을 위한 처방 방법이다. 

다슬기즙 1회, 비타민C 3알 복용.

매화둥치를 다시 그려보고 

꽃을 달아보았다.

꽃을 그려놓고 나니

마음이 화사해진다.

아직 봄이 멀어 주변은 온통 무채색이지만

꽃잎의 색상 만으로 마음이 환하게 밝아지는 걸~~~ㅎㅎ

언젠가부터 무채색을 좋아하게 되었다. 

짙은 검은색에서 흰색에 가까운 밝은 그레이까지 

두 가지 색 사이에서 마구 쏟아져 나오는 

그 다채로운 느낌에 푹 빠지게 되어 

먹으로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고 문득 생각했던 것이 

지금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튀지 않으면서 은은하고 무난해서 

표면에 드러나 주인공 행세는 하지 않지만  

어디에도 잘 섞여 미묘한 색감을 발산하고,

전체적인 톤을 조절해서 분위기롤 잡아주는 무채색!

무채색이 편하고 좋지만

역시 봄은 알록달록 생명을 뿜고 솟아 오르는 

분홍, 초록, 노랑, 빨강이다!

봄이 기다려진다.^^

오늘은 순풍을 맞은 돛단배네요.

컨디션도 제자리로 찾아오고

일찍 일어나 108배도 마치고 

오전에 할 일도 하고..

나머지 시간은 덤입니다.

이런 날도 있어야쥬

  인스타 컨텐츠 형식(포멧)이 많아서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네이버검색에서 찾은 것 + 드로앤드류 강의 합쳐서 정리했어요.

  나 너무 열공 즁

<어떤 인스타 포멧을 올려야 노출이 많이 될까?>

Q. 왜 어떤 계정은 피드가 추천으로 많이 뜨고 어떤 계정은 릴스가 추천으로 많이 뜰까?

​

A. 인스타의 포맷은 “스토리, 피드, 릴스, 라이브, 하이라이트”로 나뉘고

피드만 업로드 시 피드에 반응한 사람만 노출되어 노출 범위가 협소 하다

​즉! 피드에 이미지만 올리는 것은 노출 효과가 떨어진다

​

실제로 최근 여러계정으로 노출도를 실험한 결과 팔로워가 180명뿐인 계정이

3개의 릴스를 올렸는데 조회수가 10만이 넘은 사례가 있었다

=> 최근 도입된 기능을 선보인경우 인스타측에서 노출의 기회를 더 많이 주는 시스템

​

현재 인스타는 릴스가 타인에게 전파(추천)력이 크다고 본다

(도입기간, 새로운 기능을 선보일때는 이 기능을 많이 쓰는 계정을 많이 노출시킨다)

​

<인스타그램 각 노출지면에 대한 이해>

1. 피드 2. 스토리 3. 하이라이트 4. 라이브 5. 릴스

1. 피드

특징 및 역할

-피드의 콘텐츠는 확산을 통한 발견

00라고 검색했을때 나오는 것중에 마음에 드는 피드를 '발견' 하는 과정

-그리드&레이아웃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전달

00브랜드들은 그리드와 레이아웃을 신경써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달 잡지 같은 느낌이다

​

​

​주요 고려 사항

-피드는 첫인상이다. 각 게시물이 아닌 전체의 조화를 고민하라. 통일된 디자인 타이틀 글시체 색감 톤 등. 시각적인 요소가 중요하다.

-게시물은 검색/둘러보기 등에 확산되어 새로운 유저를 유입시킨다

-그리드&레이아웃은 팔로우 여부를 결정하는 요소이다

​ 즉 내 계정에 들어왔을때 보이는 12개~15개의 피드가 호감으로 보이도록 구성하라

=> 추천어플 : snapseed(간단히 부분보정이 가능하다), 라이트룸, vsco(유료)

​

2. 스토리

특징 및 역할

-24시간 뒤 사라짐 (부담이 없음)

-스티커를 활용한 다양한 참여 가능/사이트유입(링크)

​- 다른 플랫폼보다 스토리활용이 다양하다. 링크 가능, 투표가능, 질문받기가능/ DM 을 주고받기 부담스럽고 어려운데 스토리를 통해 활발히 소통 가능

주요 고려 사항

-피드와 마찬가지로 검색을 통한 확산이 가능한 지면

-팔로워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사이트 유입/참여

=> 인스타만큼 스토리가 발달된 곳이 없음. 링크 기능, 투표기능, 질문받기 등이 가능하다

=> 스토리 꾸미기 시 유용한 gif스티커 계정 

    패션뷰티형              megantj, emmadarvick

    여행, 사진, 카페형    madgenfou

    라이프코치형           gladdest, selfcare

    예술가형                  doodleganger

3. 하이라이트

-특정 스토리를 홈 피드 상단에 저장가능 (하이텐션, 피부연구, 스크럽클렌징 버튼)

-페이스북의 카드뉴스 역할

-자사에 대한 공지 사항 등을 알리는 게시판 역할

오시는길, 주문방법 등

​-상품에 대한 튜토리얼 및 후기 등을 보여주는 역할

저 하이라이트보고 주문이 들어오기도함

4.라이브

-실시간 소통+연예인 셀럽 활용 다수

-모바일 홈쇼핑

-특정 시간을 정해두고 꾸준히 진행하는게 좋다

(예: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참여하는 사람이 적어도 전환률이 높음

​

5. 릴스

- 세로형 영상 포멧 + 창조 공간

- 제품 정보 + 튜토리얼 전달을 목적으로 활용

-틱톡 유저 및 인플루언서 끌어오는데.역할이 큼

-도입기간, 지금 꼭 해야 하는 지면

​

*팔로우 아닌 사람에게도 잘 노출된다

​

<모르는 사람이 인친이 되어 고객이 되기까지의.과정>

​

1. 나를 모르는 사람 <인지>

(태그검색, 돋보기추천게시물, 광고, 인플루언서를 통해 내 게시물을 보게됨)

⬇️

2. 내 게시물을 보게 된 사람 <관심>

(나의 계정에 들어와서 피드, 게시물등을 더 둘러보며 정보를 얻거나, 신뢰를 하거나, 공감을 하면 팔로우함)

⬇️

3. 팔로워가 된 사람 <결정>

(나의 피드를 보고 스토리로 이벤트를 알게되고 하이라이트를 보고

프로필링크를 누르게됨)

⬇️

4. 구매를 고민하다가 사이트 유입이 됨 <행동>

​

이 원리를 이해해야 우연히 추천된 내 피드를 본 사람이 나의 고객이 됨

​

==> 여기서 중요한 것은 컨텐츠의 일관성 & 꾸준함 & 차별성

 인스타는 가볍게 풀어낼 수 있는 플랫폼. 적은 품을 들여서 꾸준히 지속할 수 있다.

부수입 창출도 가능한 플랫폼이 바로 인스타당

A :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무엇인가요?

B :  '최선'이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A :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행하는 것이 '최선' 아닐까요? 

B : '최선'은  현재의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는 것 아닐까요?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 이라는 한계를 넘는 것이 곧 '최선'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수련끝나고 외부활동이 있어서요

오전에 해야할 밀린 일들 마치고

108배 마침을 아룁니다.

하루하루 마침표 찍는 재미도 있네용.

편안한 밤 되셔요.

시력교정 1시간 침 맞음

다습기즙 1회, 비타민c 3알 복용.

매일 관찰하다보니 미세하지만 눈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

나빠진것도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나빠졌겠지.

건강에는 이런 말이 있다.

'10년을 아팠다면 낫는데 10년이 걸린다'

그동안 혹사 시킨 눈이 단시간 안에 회복되기를 바라는 욕심은 버리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21일간은 매일 침 맞아보자구!!

단전강화 명상 20분

축기 30분

복근운동 완료

이제 절반인데 마치 한달을 한 것 같은 이 기분은 뭘까?

어제부터 단전에 묵직한 기운의 덩어리들이 느껴져서 참 좋다~ 

이 느낌 잘 살여서 오래 끌고가야 되는데 

기운을 지키는 일은 역시 마음공부를 잘 하는 일이겠구나.

이렇게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은 다 챌린지 덕분일세~

챌린지를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열흘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내일이면 반환점을 돌게 된다.

절반까지 가는 시간은 더디고 그 이후는 정말 쏜살같이 지난다고 하던데...

헉헉! 지금도 숨가쁘게 빠르다!

고스란히 기억에 남는 건 그림이나 글씨보다는

나와의 약속을 지키려고 애썼던 시간의 흔적들.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었기에

각자가 계획한 챌린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간을 계획하고 쪼개고 헛되이 낭비하는 시간 없이

하루의 시간들을 알차게 채워갔던 것 같다.

목표를 세우고 

주변정리를 해야 했고

완료까지 집중해야 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의 챌린지를 보면서 긍정적인 자극도 함께 가동되었다. 

지구에서의 한 생도 돌아보면 찰나라고 하던데

의미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지 않도록

지금처럼의 적절한 긴장감과 집중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도 순간의 여유까지 챙기면서~ㅎㅎ

바야흐로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매화둥치를 그렸다.

활짝 핀 매화는 어느날인가 달릴 것이다. 

선물처럼 봄이 소리소문없이 다가왔던 것처럼 

덩그라니 매화나무 둥치에 꽃도 달리겠지? 

곧~~~^^